‘환경의 날’하면 떠오르는 그 사람 🏃

여러분, 6월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태양, 여름휴가, 불꽃놀이 등 낭만적인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면 좋겠지만, 저는 바닷가의 쓰레기 더미가 생각납니다..🥲 더운 날씨 탓에 사람들이 물가로 밀물처럼 모여들고, 썰물처럼 빠져나간 자리에는 플라스틱과 비닐 등 텅 빈 흔적만이 남죠.🧂

6월 5일은 이에 대해 깊게 돌이켜볼 수 있는 환경의 날입니다!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만든 세계적인 기념일인데요, 23년 서울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3~4일 서울광장에서 '불편함에 즐거움이 있다'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불편하게 느껴지던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즐겁게 풀어냈죠.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속마음을 투명하게 보여준 좋은 슬로건이었다고 생각해요.  

*탄소 중립 실천이란? 

: 환경을 해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 정말 즐거워서 하는 사람이 있을까?

있습니다! 단어만 봐도 진입 장벽이 높아 보이는 ‘탄소 중립 실천’, 이를 웃는 얼굴로 쉽게 해내는 러쉬코리아 직원을 소개합니다. 카페에서 텀블러를 내밀고, 낫랩으로 도시락을 포장하고, 심지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도록 이끄는 그녀! 대체 어떤 매력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세계 해양의 날, 바다거북의 감사 인사

🐢 : (느릿) 안녕...하세요, 바다거북..입니다. 

5일 환경의 날에 이어...8일 세계 해양의...날은 제가...들려...드릴..텐데요.. 

⏩ 빨리 감기

여러분, 지구가 왜 푸른지 아시나요? 약 71%가 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옵니다. 해양 친구들은 물론 육지 친구를 포함한 모든 생물의 삶에 바다 넓게 걸쳐져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이렇듯 세계 해양의 날은 바다가 생태계에게 주는 고유한 가치에 감사하기 위해 인간들이 만든 날이라고 들었습니다..아주 최고입니다...피쉬랑 말미잘도 이날만을 목 빼고 기다립니다... 

하..그런데 말입니다, 제 이웃 바닷새가 고민이 있대요. 글쎄 집이 없어졌답니다. 집이...요즘 사람들이 화장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원재료 바닷소금 구하려고 이 친구들 거주지를 뒤집는다는 거예요...

속상해 죽겠어서 이사를 어디로 가야 하나 물색하는 찰나에, 그..러쉬? 러쉬는 다르다고 들었는데요! 러쉬는 염전에서 쉬다 가는 것을 좋아하는 바닷새들의 안전을 걱정해 준대요! 맘 편히 쉬며 둥지를 틀 수 있는 공간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크로아티아와 포르투갈 염전에서 바닷소금을 구매하는 회사래요.

빅 샴푸도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이라던데, 여기 바닷소금 품질은 제가 장담하죠! 후후... 

꿀벌이랑 오랑우탄, 하마, 플라밍고도 구해준다는 러쉬의 화장품 이야기, 더 들어보러 갈까요? 

그 착한 바닷소금, 여기 들어 있지요.

앞서 바다거북과 바닷새가 좋아한 크로아티아 & 포르투갈 염전의 바닷소금!

이 착한 원재료가 어느 제품에 들어있는지 궁금할 분들을 위해 찾아왔답니다.

원재료를 공급받아 바다 생명체의 터전도 지키고, 포장지도 없어 환경에 쓰레기도 남기지 않는 러쉬의 네이키드 샴푸 바를 소개합니다!

언제나 누구나,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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