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한 동료가 좋은 물건(?)을 가져왔다며 자리로 부르더군요. 무척 여리고 작은 상추 모종이었어요… 보자마자 이건 못 참고 바로 옥상으로 올라가 텃밭에 도닥도닥 심어주었습니다. 물론 피플케어팀에게 허락 먼저 맡고요, 감사합니다 💊팀장님!
이 미니 상추 덕분에 저는 옥상에 5분씩 올라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천천히 자라주렴^.^ 제발…) 러쉬 직원으로서 TMI, 미네럴라이즈 미에는 상추 즙이 들어간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엑셀로 성분표를 보는 대신 핸드메이드 제품의 뿌리를 손수 체감한 기분이었어요. 이 정도면 꽤 합법적인 브랜드 철학 리마인드가 아닐지? ㅇ.< 후훗 여하튼 앞으로 잘 키워보고 종종 보여드릴게요, 이름을 같이 지어주시면 더 좋고요. 여러분도 저처럼 직장에서 죄책감 없는 일상 소소 업무를 해본 경험이 있나요?
Q. 출근길에 해본 나만의 재밌는 상상이나 생각이 있나요? 나만의 출근 루틴을 들려줘도 좋아요! A. 이건 퇴근 버스다 라고 생각하고 도착 전전 정거장에서 현실 깨닫기 ㄴ(캐슬) 신박한데요..? 약간 출근의 감정과 퇴근의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 방법.. 저도 써먹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