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갈 때와 나올 때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여름날의 샤워입니다.

아무리 씻어도 뒤돌면 바로 땀이 나서 원상 복귀되어버리니까요.🥵💦

요즘 날씨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곧 숨만 쉬어도 땀이 줄줄 흐르겠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땀날 때마다 씻을 수는 없으니, 머리가 띵할 정도로 시원한 한 방이 필요해요!

잘 씻은 한 번의 샤워로 오래 뽀송하고 오래 시원함을 유지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함께 몸에 에어컨 키러 가보자고요! 🌬️

우선 첫 번째로 몸에 묻은 더위를 싹싹 긁어주는 게 시작입니다! 입자 굵은소금 알갱이가 구석구석 땀과 먼지를 씻어내줄 거예요. 아, 그리고 바로 물을 묻히기 전에 잠시만 가만히 있어보세요. 제품 자체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찬 기운을 느껴보셔야 하거든요. 약 2~3분 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이미 당신의 몸은 차가워져 있습니다!

팅글 보디 컨디셔너

그다음, 젖은 몸에 이 팅글 보디 컨디셔너를 바르는 겁니다. 엄청 차가운 빙수나 음료를 마시면 머리가 찡해지는 것처럼 몸도 찡-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주의! 시원하다 못해 추울 수도 있답니다?) 

마무리로 물로 씻어내면 촉촉한 보습과 동시에 쿨링감이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여름에는 몸에 로션을 바르는 것조차 찐득하고 찝찝할 수 있는데, 팅글과 함께라면 그런 걱정 없이 가볍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어요. 

핑크 페퍼민트 풋 로션

그거 아시나요? 발바닥의 열감만 잘 잡아주어도 체감 온도가 확 낮아진다는 사실!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사이에 마사지하듯 발라주세요. 페퍼민트의 화-한 청량함이 몸에 스며들자마자 더위 가심은 물론이고, 발걸음마저 가벼워진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종아리까지 넓게 펴 발라주었는데, 바람이 불 때마다 시원함이 스쳐서 좋았어요. 

언제나 누구나,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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