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은 언제나 황홀해요. 음료수로 마셔도, 시럽으로 뿌려도, 한 조각씩 천천히 녹여 먹어도, 아이스크림으로 차게 얼려도, 잼으로 담뿍 펴 발라도 뭐든 행복해져요. 입안에 달게 남는 여운까지 완벽하답니다. 

초콜릿의 영광을 입으로만 느낄 수는 없으니, 이제는 우리의 몸에게도 이 기쁨을 알려주자고요! 러쉬 발렌타인데이 컬렉션으로 등장한 포쉬 초콜릿 (샤워 젤), 포쉬 화이트 초콜릿 앤 로즈 (보디 워시)으로 말이에요. 풍부한 코코아 파우더, 헤이즐넛 밀크, 그리고 바닐라 앱솔루트를 아낌없이 넣었답니다. 처음 향기를 맡아보면 드는 생각은 ‘어라, 진짜 초콜릿 아닐까?’였어요. 

✔️ 인간 초콜릿이 되는 초콜릿 TIP!

러쉬 해피피플 찬스로 먼저 사용해 봤는데요, 초콜릿 팁을 미리 알려드릴게요. 우선 욕실에 들어가기 전 차가운 초콜릿 우유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포쉬 초콜릿 (샤워 젤)에 따끈한 물을 묻혀 거품을 냅니다. 그러면 겨울철 카페의 핫초코 향기가 퍼지거든요? 그때! 찬 초코우유를 한 모금 마시고 온몸에 초콜릿 비누칠을 하는 거예요. 온도에 따라 다른 초콜릿 풍미를 감미롭게 느낄 수 있답니다. 노곤노곤 퐁신퐁신한게.. 초콜릿 강에 떠다니는 마시멜로우가 된 기분일 거예요.

만약 좀 더 찐-하게 초콜릿을 느끼고 싶다? 그러면 이제 포쉬 화이트 초콜릿 앤 로즈 (보디 워시)를 꺼내는 거죠. 초콜릿 잼처럼 꾸덕한 질감이에요. 초콜릿을 아주 많이 녹여 몸에 바르면 이런 기분일까 상상하면서 목부터 발끝까지 과감하게 슥슥 펴 발라줬어요. 어릴 적 초콜릿 강에 빠지는 꿈을 실제로 이룬 것 같아서 재밌어져요. 인간 초콜릿이 된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감상 후, 몸을 문질러주며 물로 씻어내 주세요. 내가 더 사랑스러운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만 가득 남겨놓고요.

구어망드는 프랑스어로 ‘미식의, 미식가’라는 뜻을 가졌대요. 여러분이 샤워하는 순간을 천천히 음미하고 맛볼 수 있도록, 러쉬 발렌타인 컬렉션과 함께 다양한 구어망드 라인을 모아서 소개해 드릴게요. 맛있는 만남에 함께해 주실 거죠? 1.23(목) 오후 8시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