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발자국을 지우기 위한 개인적 노력도 중요하지만 힘을 모아 함께 하는 노력도 있답니다. 바로 우리, 러쉬코리아 해피피플 이야기 말이에요! 우리가 사용한 탄소를 모두 다 지울 수는 없겠지만 64일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열심히 지운 결과를 소개하겠습니다. 올해 3월 26일에 처음 진행한 사내 바자회,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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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땅과 지역을 되살리는 생태농업을 통해 얻는 로컬푸드를 직거래하는 ‘올바른 농부장’에서 제철 채소를 구입해 사내 바자회를 열었어요. 앞서 말한 로컬 직거래'와 채식이 탄소발자국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소개하면서 말이죠. 지난 4월에는 얼루어 코리아에서 진행한 탄소중립과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 캠페인 파트너로 참여했어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발생한 탄소발자국이 있었겠지요?!  떠난 자리도 아름답도록, 우리는 우리가 남긴 발자국을 스스로 지우려는 여정을 시작했어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탄소기금으로 지난 5월, 탄소상쇄권을 구매하여 지구 반대쪽에 있는 파라과이 열대우림 보존 프로젝트(REDD+)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도심 숲 조성을 위하여 이촌한강공원에 탄소흡수원이 될 조팝나무도 직접 심었죠.🌳🧑‍🌾🌳 휴! 해피피플이 200그루, 얼루어 팀, 자발적 탄소상쇄권 플랫폼 제시아 팀, 그리고 환경실천연합회 시민들이 힘을 합쳐 무려 4천 그루를 심었답니다!

'지구'의 문제에서 이제 '나'의 문제가 되어버린 기후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러쉬 해피피플의 탄소 캠페인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언제나 누구나,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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