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 '마더스/파더스 데이' 론칭! 효도 한 번 해볼까?
• 아직 하루 남았다, 젤러쉬 7기 모집 D-1!

표현에 서툴다면, 가장 보이지 않는 곳부터 안아주세요.

<세상의 모든 가족에게 바칩니다. 2024 Mother’s & Father’s Day launching>

①무심한듯 섬세한 이에게

<샤워 위드 펀 / 4in1 펀>

최근, 아버지의 어깨와 등을 두드려드릴 일이 있었어요. 어릴 때는 드넓게만 보이는 뒷모습이 살짝 야위어 보이기는 했지..만? 그만큼 제가 컸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하하. 시간 내서 자주 안마를 해드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날에는, 한 통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챙길 수 있는 샤워 위드 펀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 자주 손길이 닿지 않는 등, 어깨, 발꿈치를 스스로 케어할 수 있도록 말이죠. 사실 누군가 챙겨주지 않으면 소홀해질 수도 있는 부위잖아요. 기존의 펀 제품이 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면 샤워 위드 펀은 어버이를 위해서 완전히 재탄생했답니다. 색깔별로 각각 고유한 기능과 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간단히 외울 수 있어요. 

💛노란색은 샴푸!

: 해초가 첨가되어 머리카락을 윤기나게 해줘요.

💚초록색은 소프트 스크럽!

: 쌀가루는 어깨와 등을 부드럽게 스크럽 해주죠.

💙파란색은 클렌저!

: 몸 전체를 청량하게 씻어내기에 적합해요. 

💜보라색은 하드 스크럽!

: 타구아넛츠가 들어가 발처럼 거친 부위를 스크럽하기 좋아요.

툭, 한 통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니 무심한 듯 보이지만 그 속에는 섬세함이 나뉘어져 있다는 점이 꼭 우리 아버지를 닮았어요. 오늘 가져다드리면 좋아하시려나.

②쉴 틈 없이 달려온 이에게

<타임 투 릴랙스 / 3in1 배쓰 밤>

제가 어릴 적 어머니의 입장을 생각해 보니, 과연 그녀는 몇 명의 시간을 달렸을지 감도 안 올 때가 있습니다. 나 한 명도 건사하기 바쁜데 그날들을 어떻게 보내오신 걸까요..?🫢 어느 정도 자란 지금에서야 저는 1인분의 속도로 걷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시간도 함께 걸어주고 계세요. 하루는 엄마 신발을 빌려 신은 적이 있어요. 밖에서도 안에서도 열심히 움직이느라 밑창이 꽤 평평해진 거 있죠. 새 신발을 사드릴까 했는데, 그보다 더 기억에 남을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졌어요. 조금 일찍 퇴근해서 집에서 기다리고 오후 7시에 타임 투 릴랙스를 욕조에 풀어주는 거예요. 따뜻한 욕실에 촛불을 켜고,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드리고, 뽀송뽀송한 수건까지 준비하고요. 당신만의 휴식 시간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는 쪽지와 함께요. 참! 이 배쓰 밤의 시계 뚜껑은 열어서 안에 들어있는 분홍색 앱솜 솔트를 미리 꺼내두려고요.

🩷입욕이 끝나고 나오면 솔트를 따로 풀어서, 족욕으로 마무리해 드리는 게 풀 코스!

바삐 걸어온 시간만큼 자신만의 시간에도 집중하기를 바라며 오늘은, 그리고 내일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싶은지 물어봐야겠어요. 워낙 시간을 알차게 쓰는 분이라 분 단위로 계획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이틀 남았다…!🔫 <젤러쉬 7기 지원 마감 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