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샤워젤에 이은,

커뮤니티 프래그런스 7종 론칭!

수퍼 밀크  퍼퓸

오늘 출근길에도 ‘아, 누가 수퍼 밀크 뿌렸구나’하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 향기는 의심할 여지조차 없이 명확하거든요! 쫀득한 바닐라 크림에 요구르트 캔디를 살짝 갈아 올리면 이런 향이 날까 싶네요. 헤어 프라이머로 유명한 수퍼 밀크가 퍼퓸으로 등장했습니다. 이제는 머리카락이 아닌 피부에 레이어링해 보세요. 과연.. 내 체온에 따라 변화하는 수퍼 밀크 향기는 어떤 매력을 갖게 될까요?

술타나  퍼퓸

러쉬의 초창기 친구죠, 커뮤니티 라인업으로 재출시해달라는 요청이 항상 들어오는 향기랍니다. 바로 술타나! 술타나는 씨 없는 건포도라는 뜻이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시트러함 없이, 부드러운 과일 향기가 나요. 시더우드의 따뜻한 흙 내음과 달콤한 베르가못이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개인적으로는 청사과의 풋풋함도 한 스푼 들어간 것 같아요. 

신더스  보디 스프레이

2009년 크리스마스 시즌 배쓰 밤으로 처음 출시된 ‘신더스’예요. 크리스마스 시즌의 뱅쇼는 정말 사랑스럽죠. 붉은 와인에 빨간 사과, 주황색 오렌지, 노오란 레몬에 시나몬 스틱이 꽂혀있는 컵을 손에 쥐면 기분이 그렇게 좋아요. 그때 코끝에 닿는 특유의 향기랍니다. 시나몬 특유의 따뜻하고 매콤한 향과 달콤한 오렌지가 함께 어우러진 향기가 그대로 담겨있어요. 

언제나 누구나,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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